가족성장 뉴스레터

우리 가족은 뉴스레터를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핫도리 야스요

전 세계의 축복가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의 대한민국 광주에 살고 있는 핫도리 야스요라고 합니다. 저와 제 남편 조병석씨는 1992년 축복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슬하에는 두 딸과 두 아들을 두었고, 큰 딸은 2019년에 축복운동에 동참하여, 작년에는 사랑스런 손녀딸이 태어나 저희 가정에 큰 감사와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에 발간을 시작한 “가족성장 뉴스레터”를 접하고 저는 바로 빅팬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영적 성장을 도와주는 말씀들을 읽을 때, 추상적인 내용들을 어떻게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자녀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족성장 뉴스레터를 접했을 때, 다가가기 쉬운 표현 그리고 생활 속에서의 활용과 실천이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또한 놀랍게도 영유아부터 조부모까지 연령별로 정리된 내용 덕분에 저희 부부와 자녀들 모두에게도 그 내용이 마음속 깊이 다가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매일 반복하며 매일 감동받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에서는 훈독회(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말씀 공부 시간) 때, 종이로 인쇄된 각자의 뉴스레터를 사용합니다. 전자기기를 통해 보는 것보다 인쇄해서 읽는 것이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훈독모임은 저희 가정뿐 아니라 제가 사는 광주 지역의 축복가정 훈독모임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그때에도 이 뉴스레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임에 참여하는 광주 축복가정 분들과 함께 뉴스레터를 읽으며 영적 성장과 인성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레터의 연령별 이정표 덕분에 같은 주제의 내용들을 모든 연령을 초월해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특별히 저희 가정은 언어별로 번역된 것을 너무나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 남편과 아이들은 한국어 버전을 활용하고 있고, 하와이에 살고 있는 큰딸 원문이는 영어버전을 활용하여 언어는 다르지만 같은 뉴스레터를 보며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작년 12월 큰 아이의 출산을 돕기 위해 하와이에 갈 때, 큰 딸 가족들을 위해 뉴스레터 영어버전을 인쇄해서 가져갔습니다. 그곳에서 사위와 딸과 함께 훈독회를 하면서 영적인 말씀을 통해 연결되는 힘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읽고 배운 내용들을 생활 속에서 더 많이 실천하는 것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말씀을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뉴스레터를 읽고 있는데, 같은 말씀이어도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배움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 한 주, 한 달의 시작을, 하나님을 중심으로 출발하고 살아가는데 뉴스레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대학생이 되어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과 zoom을 활용해서 매일 훈독회를 진행했는데, 말씀을 읽고 스스로 하루의 목표를 세우며 하루를 출발하는 것은 이제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도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하루를 살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 살고 있는 큰딸 가족과도 정기적으로 영상 훈독회를 하면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중심 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진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축복가정들과 주변의 가정들에게 뉴스레터를 활용해서 삶의 방향과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방법을 광주와 전남에 더 실천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축복가정들에게 가족성장 뉴스레터가 더 확산되고 각 가정에서 축복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을 생각하면 너무 기쁩니다. 저희 가정도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뉴스레터 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정평화협회는 우리의 가정들이 항상 성장해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 우리의 프로그램, 교육, 그리고 지원은 모두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이루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에 보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나누고 싶은 여러분의 이야기나 질문이 있다면 GrowingTogether@familypeace.org 이메일을 보내주세요.